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가 증권가의 경고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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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왜 상승하고 있나?
에코프로는 2차 전지의 핵심소재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의 지주사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승하자 지주사인 에코프로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올해 에코프로비엠은 155.16% 급등했다.
경고음 나온다, 그 이유는?
삼성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경고를 내놓았다. 지주사는 보유지분 가치에 대해 할인율을 받아왔으나 에코프로는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 특성상 투자의견 ‘중립’은 사실상 매도 의견에 가깝다. 이로 인해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매도 리포트를 발간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러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적정주가는 38만 원으로 현 주가 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중립(HOLD) 투자의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매수
이 같은 경고에도 개인투자자들을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에코프로를 약 1조 원 가까이 사들였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9535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강남의 순자산 1억 원 이상인 여성투자자의 매수종목 1위 역시 에코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인투자자들의 행보는 투자심리와 관련이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지속되는 추세다. 또한, 에코프로는 전기차 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산업의 핵심 소재인 2차 전지 관련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판단하고 있을 수 있다.
결론
에코프로의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약글
에코프로의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지속되는 추세와 전기차 산업의 핵심소재인 2차 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판단되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증권사의 경고에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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